직접 키운 대왕 몬스테라, 새잎이 찢잎으로 자라는 성장 과정



식물을 키우다 보면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이 있다. 

바로 새로운 잎이 올라오는 순간이다.

내가 정성껏 키우는 대왕 몬스테라도 새잎이 나올 때마다 설렌다. 

돌돌 말린 작은 잎이 하루하루 자라면서 천천히 펼쳐지고, 

마침내 몬스테라만의 매력인 찢잎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은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새잎이 올라온 날부터 완전히 펼쳐질 때까지의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해 봤다.



새잎이 올라오기 시작하다

줄기 사이에서 연둣빛 새잎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단단하게 말려 있어 어떤 모양의 잎이 될지 알 수 없지만, 

이때부터 매일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시작된다.





천천히 펼쳐지는 잎

시간이 지나면서 잎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연한 초록빛의 부드러운 잎은 하루가 다르게 커졌고, 조금씩 몬스테라다운 모습을 갖춰 갔다.



기다리던 찢잎이 나타나다

잎이 거의 펼쳐질 무렵, 기다리던 찢잎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잎이 갈라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언제나 신기하고, 

새잎마다 조금씩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몬스테라의 큰 매력이다.



완전히 펼쳐진 대왕 몬스테라

며칠 뒤 잎은 넓고 시원하게 펼쳐졌고, 색도 더욱 짙어졌다. 

새잎 하나가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자라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식물을 키우는 가장 큰 즐거움인 것 같다.

식물은 빠르게 자라지 않지만, 매일 조금씩 성장한다. 

그래서 더 오래 바라보게 되고, 작은 변화에도 기쁨을 느끼게 된다.

새잎 하나가 이렇게 멋진 찢잎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보며, 

오늘도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 한번 느꼈다.